VISION STROLL : 비전스트롤

망원동 로컬 카페

저희는 각자의 자리에서 바리스타를 오래 해왔고

시간이 지나 결국 우리들의 비전스트롤을 오픈하게 되었어요.

커피는 남편이 그리고 디자인과 운영 등은 제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좋아하는 것들로 만들어진 결과물이 바로 비전스트롤인것같아요.

-비전스트롤 대표, 이재선 & 존Jhon

Q. 비전스트롤의 의미

'꿈속을 거닐다'는 의미로,

처음, 망원동의 로컬분들이 오다가다 편하게 방문해

쉬어가시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어요.

단어 자체로 편하고 좋은 느낌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Q. 망원동에 자리 잡게 된 계기

원래 줄곧 이태원에서 거주하다가 

친구 일을 도와주러 잠시 망원동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때 느꼈던 이곳만의 느낌과 분위기가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2019년 9월 즈음 망원동에 자리를 잡고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Q. 망원동의 포틀랜드,

미국 서부 분위기가 가득한 컨셉에 대해

어떤 특정한 컨셉이나 느낌을 의도한 건 아니었어요.

그저 좋아하는 취향을 담은 소품들과

집에서 쓰던 가구들을 가져와 하나 둘 채우게 되었는데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그런 느낌으로 보이게 되고 불리게된것 같아요.

Q. 생각하시기에 간판없는 망원동 카페맛집, 비전스트롤에 이렇게 열광하게된 시점에대한 생각

생각지도 못했지만 

저희가 생각하고 좋아서 만든 공간과 메뉴

그리고 이곳의 분위기까지 손님분들의 취향에 잘 맞게 된것 같고

그 모든 것이 잘 어우러져 지금의 결과를 가져온 것 같아요.

Q. 비전스트롤의 워크웨어

꼭 맞춰 입자는 아니었지만 원래 데님을 워낙 좋아하고

대부분 데님을 입고 일하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점점 직원들이 생기게 되었고 톤 앤 매너 정도로만 맞춰 입었는데

자연스럽게 저희 브랜드의 무드를 이해해 주면서

갖춰 입어주고 있고 지금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아요.

Q. 비전스트롤이 바라는 5년 혹은 10년 후 모습

시간이 지나도 비전스트롤, 

그 자리 그대로 5년, 10년이 지나도 늘 있는 그곳-

트렌드로 변화하는 곳이 아닌 망원동의 로컬 카페로서 오래 자리하고싶습니다.

비전스트롤의 워크웨어 확인하기

@부부이자 대표인 비전스트롤의 디자이너 이재선 & 바리스타 Jhon

@소장품과 취향이 가득 묻어나는 가구들로 채워진 공간